롯데 보송보송 카우 부드러운 쫀득쫀득

롯데 말랑카우의 부드러운 쫀득쫀득한 사무실에 손님을 맞이해서 과자나 사탕을 가끔 가져다 놓기도 하는데요.전부 없어지고, 그리고 슈퍼에 달려서, 조금 오래 먹을 것은 없을까 하고 둘러 보았습니다.어른들 입맛에 맞출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살까 하다가 그만 원래 생각이 사라진 것 같다.너무 귀여운 소. 말랑카우 캐릭터에 시선이 고정되었습니다.처음에는 이거 뭐야 하고 왼쪽으로 쓱 여는 순간 다시 돌려서 우유네, 부드럽네 하고 앞의 생각을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아니, 이게 왠지 비슷한 걸 앞에 먹어보고 똑같은 건가 했는데 뭔가 통통하게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치즈와 우유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엇갈리지 않고 왼손으로 들어 보았습니다.우유와 솜사탕이라니… 하아!! 게다가 부드러움까지 있다니 캐릭터를 보니 더 호감이 갔습니다.덴마크 하면 우유 아니에요? 뭐랄까 먹기도 전에 벌써 설득을 당했어요.이게 한 40개 정도 들어가 있으니까 밥 세 공기 정도고··· 계산하면 개당 대략 12~15kcal네요.특히 높고 포화지방 127%, 그냥 많이 먹는 건 자제하라는 건데 과연 그게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사실 이 수치를 볼 때 잘 생각해야 하는 게 총 내용 중에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이기 때문에 100% 기준이면 조금 오버라는 거죠?이거 한 봉지 다 먹어야 그 정도라고 하니까 큰 걱정은 안 하시는 게 좋겠어요.봉지를 열자 앙증맞은 파란색 귀 같은 색으로 작은 봉지가 튀어나왔습니다.그렇게 하는 것을 잠시 살펴보니 처음에는 같은 포장지인 줄 알았는데 캐릭터의 표정이 달랐어요.게다가 말풍선 글씨도 전부 다르다니~~ 하! 몇 개나 될까 해서 다 세어봤어요.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예쁜 말이 그냥 검은색도 아니고, 빨강이나 파랑, 하늘색으로 추임새까지!! (웃음) 거기에 라임까지 맞는 말도 있다는 것! 캐릭터의 몸짓까지 바뀌어서요.정적인 2d지만 계속 보니 말랑카우가 마치 만화처럼 움직이는 느낌마저 드네요.모든 것을 떠나 가장 압권은 바로 그 사탕 그 자체였다는 것은 더욱 신선한 충격.이렇게도 부드러운 부드러운 사탕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손으로 만져도 점점 들어가 있었습니다.씹어먹으면 부드러움은 말로 표현할수없고 씹을수록 쫄깃하고 부드러운 카우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할것입니다^^ 아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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