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술집] 실속있는 안주 맛집, 흥에취한범 홍대점

흥취범 홍대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67 지하1층, 지하2층

월요일 전 일요일 밤 소령에게서 전화가 걸려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소령, 내일 여기 갈래?’그래~’ 뭐해? 그랬더니 바로 고해주는 소령이 좋아.

월요일 8시 밤 상수역.찾아보니까 상수역에 술집, 포장마차가 엄청 많구나.외관

큰 삼거리 모퉁이에 위치한 흥에 취한 호랑이 건너편에서 보이는 줄, 이것은 나갈 때(9시경) 줄이다.핫하다는 얘기 들었는데 이렇게 줄까지 서있을 줄이야~!

간판에는 흥해, 주정뱅이라고 빨갛게 잘 쓰여 있다. 입장~~

소령이 먼저 들어가 있어서 나를 데리러 나와 함께 들어갔다.보통 이렇게 같이 들어가 있을 때는 안이 어둡고 정신적이어서 지인들이 올라와서 같이 내려오는 것 같다.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개업축하화단(돈이 세면 불러줘)…(웃음) 클럽 사장이니까.. 나도 한번 해보고 싶은 직업이다.흥취범에서는 행사를 하고 있었지만 홍대에 있는 클럽과 콜라보를 하고 있었다. 보통 이렇게 왔다 갔다 하나 봐.지하로 내려가는 길, 이 문을 열면 공간이 나온다.진짜 입장~~입장하면 이렇게 붉은 빛을 띤 조명 기반의 포장마차가 나온다.클럽이랑 포장마차를 붙여놨어. (오 신선한 아이디어…) 클럽에서 마냥 서 있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테이블을 잡으면 비싸고 마침 그의 중간에 콘셉트를 구상해서 만들어 놓은 것 같다.맨 끝에 위치한 소령이 먼저 치즈닭갈비볶음밥과 멜로파인을 주문해놨다. 우물쭈물 – 사실 여기는 안주 맛집이라고 밥 먹으러 간 이유가 제일 크다.그만큼 안주가 맛집이야~~처음 주문할 때는 기본적으로 2만4천원 이상 주문을 해야 주문이 들어와.이게 멜론이랑 파인들이건 치즈 닭갈비 볶음밥눈앞에 보이던 로고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눈앞인데 말을 하는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다.어느 정도였냐면-같은 테이블에 마주 앉아 있어도 “카카오톡으로 예상하고…” 안주류와 음료우리가 시킨 것 외에도 안주류나 사이드, 주류는 매우 다양하다.우리가 시킨 것 외에도 안주류나 사이드, 주류는 매우 다양하다.케이잔샐러드, 치킨, 떡볶이, 브런치 같은 것, 짬뽕국, 나가사키, 오뎅탕, 과일빙수 등과 얼음물을 보면 과일빙수의 크기가 커졌다.케이잔샐러드, 치킨, 떡볶이, 브런치 같은 것, 짬뽕국, 나가사키, 오뎅탕, 과일빙수 등과 얼음물을 보면 과일빙수의 크기가 커졌다.케이잔샐러드, 치킨, 떡볶이, 브런치 같은 것, 짬뽕국, 나가사키, 오뎅탕, 과일빙수 등과 얼음물을 보면 과일빙수의 크기가 커졌다.음료수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것들이 매우 다양하다.안주 맛집, 술맛집이다VIP 입장이라고 해서 한번 찍어봤다우리가 입장했을 때 EDM 타임이 이어서 리믹스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음악에 맞춰 다리를 동동 구르며 음식을 들이마신 우리들(둘 다 오기 전에 소령은 PT하고 나는 크로스핏으로 왔다)닭갈비볶음밥 건배~~이거는 차돌박이 숙주볶음인데… 조명이 시시각각 바뀌어서 안 나와. 하하하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어. 차돌박이 숙주볶음 오랜만에 먹어봐 ㅋㅋ그래도 정상적으로 나온 사진 다시 료마 고마워요.차돌박이 많이 들어있는 차돌박이 숙주볶음도 맛있게~~저쪽 구석에는 원산지를 표시해 두는 곳이 있었는데 이는 법적으로 고시해 두어야 할 것 같다.내부에는 이렇게 보조배터리를 대여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참고-잉주 말대로 여성들은 어린 20대 초반의 친구들이 많았고, 남성들도 대부분 20대 초중반 정도였던 것 같다.어린 친구들을 보면서 소령에게 우와 어린 친구 부럽다고 했지만 소령은 전혀라고 말한다.직원분들도 아닌 분들도 많지만 대체로 나이가 어려 보이는 친구들이 많다.음식을 내러 왔는데 놓기 편하게 그릇을 치워주면 90도 인사하고 너무 당황스럽다-배려하면서 살자포장마차에서 나와 소령과 홍대 산책 – 안주 맛집이었던 흥에 취한 범인~~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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