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수술로봇··로봇과 인공지능의 미래를 들여다본다!

도봉구 창동에 외관에서 특별한 기운이 감도는 신비로운 공간이 탄생했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로봇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과학관’을 개관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주인공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 RAIM)’이다.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13길 56(창동)에 개관한 이 가게는 지난달 7월 개관을 알리면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8월 2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과학관 홈페이지에 자세한 이용 방법과 예약 절차 등이 상세히 공지돼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크게 상설전시해설, 기획전시해설, 전시연계 프로그램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관련기사] 국내 최초 로봇·인공지능 과학관 개관…25일부터 시범 운영하는 이색 외관의 과학관은 브랜드 콘셉트인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미디엄(Medium)’을 표현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건축물의 외관을 형상화하고 이에 따른 로고를 개발했다고 한다. 마치 금방이라도 우주를 유영할 것 같은 우주선의 형태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건설공사가 시작돼 2024년 3월까지 약 5년의 기간 동안 건립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연면적 약 7,000㎡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최고 높이는 약 21m에 달한다. 지하 1~2층은 주차장과 수장고, 1층은 로비와 카페, 기업 전시와 뮤지업숍으로, 2층은 세미나실과 다목적실, 3층과 4층은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로봇과 인공지능의 만남이라는 코너로 아이볼, 전자정원, AI와 모빌리티, 자율주행의 3단계 등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2층은 로봇과 인공지능을 알아간다는 코너로 자율주행, 로봇과 코딩, 수술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다. 3층은 본격적인 인공지능 테마 전시 공간으로 메타휴머노이드 마스크봇과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보는 신비로운 경험도 가능하다. 4층 기획전시실에는 PBV 구급차, 로보틱 미러월 등이 있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기본 관람 프로그램은 1층과 3층 상설전시실을 투어하는 상설전시 도슨트 투어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테마가 흐르는 RAIM 아틀리에’ 프로그램, 그리고 4층 기획전시실을 중심으로 투어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기획전시 도슨트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각 운영시간과 참가비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도봉구 창동에 외관에서 특별한 기운이 감도는 신비로운 공간이 탄생했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로봇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과학관’을 개관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주인공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 RAIM)’이다.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13길 56(창동)에 개관한 이 가게는 지난달 7월 개관을 알리면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8월 2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과학관 홈페이지에 자세한 이용 방법과 예약 절차 등이 상세히 공지돼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크게 상설전시해설, 기획전시해설, 전시연계 프로그램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관련기사] 국내 최초 로봇·인공지능 과학관 개관…25일부터 시범 운영하는 이색 외관의 과학관은 브랜드 콘셉트인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미디엄(Medium)’을 표현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건축물의 외관을 형상화하고 이에 따른 로고를 개발했다고 한다. 마치 금방이라도 우주를 유영할 것 같은 우주선의 형태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건설공사가 시작돼 2024년 3월까지 약 5년의 기간 동안 건립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연면적 약 7,000㎡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최고 높이는 약 21m에 달한다. 지하 1~2층은 주차장과 수장고, 1층은 로비와 카페, 기업 전시와 뮤지업숍으로, 2층은 세미나실과 다목적실, 3층과 4층은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로봇과 인공지능의 만남이라는 코너로 아이볼, 전자정원, AI와 모빌리티, 자율주행의 3단계 등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2층은 로봇과 인공지능을 알아간다는 코너로 자율주행, 로봇과 코딩, 수술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다. 3층은 본격적인 인공지능 테마 전시 공간으로 메타휴머노이드 마스크봇과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보는 신비로운 경험도 가능하다. 4층 기획전시실에는 PBV 구급차, 로보틱 미러월 등이 있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기본 관람 프로그램은 1층과 3층 상설전시실을 투어하는 상설전시 도슨트 투어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테마가 흐르는 RAIM 아틀리에’ 프로그램, 그리고 4층 기획전시실을 중심으로 투어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기획전시 도슨트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각 운영시간과 참가비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지난 7월 개관 이후 8월 11일까지 시범운영 중인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임준빈 지난 7월 개관 이후 8월 11일까지 시범운영 중인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임준빈

과학관의 독특한 외관은 2019년 2월 국제설계공모전 당선자 멜리케 알토니식과 권혁찬 건축가가 공동설계를 통해 완성됐다. ⓒ임준빈 과학관의 독특한 외관은 2019년 2월 국제설계공모전 당선자 멜리케 알토니식과 권혁찬 건축가가 공동설계를 통해 완성됐다. ⓒ임준빈

1층에 위치한 ‘트롤리 딜레마’라는 체험 공간은 자율주행 시 윤리적 문제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 공간이다. ⓒ임준빈 1층에 위치한 ‘트롤리 딜레마’라는 체험 공간은 자율주행 시 윤리적 문제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 공간이다. ⓒ임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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