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숙박고택 체험을 할 수 있는 송정고택

안녕하세요 청송군 SNS홍보단 #전통청송 백은영입니다.청송 파천면에 위치한 덕천마을은 조선이 개국되자 불제군의 절개를 지키려고 두문에 들어선 악은 심원부 후손들이 600여 년간 대대로 뿌려가며 살아온 청송 심씨들의 본향입니다.이곳에는 고풍스러운 고택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송정 고택에 다녀왔습니다.

송정고택은 1914년에 지은 송정 심상관의 거처로 심상관은 조선 후기 만석꾼이었던 송소 심호택의 둘째 아들로 안동 도산서원장, 안동 병산서원장, 청송향교 전교 등을 지냈습니다.

사람이 직접 사는 곳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니 개방시간을 제외하고는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고택 안에 삽살개를 기르고 있기 때문에 애완 동물의 출입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대문채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마당과 산 바로 아래에 있는 송정 고택이 있습니다.

담장 바로 옆에는 큰 집인 송소고택이 있습니다.

정원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어 고택 안에서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 공간입니다.

송정고택 안채로 들어가는 입구에 삽살개가 있습니다.사람을 보고 짓거나 위협적이지 않고 순수합니다.

청송고택의 송소고택은 ㅁ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안채, 사랑채, 별채가 각각 독립되어 있습니다.

안방과 사랑방 사이에 마루가 있는데 마루 뒤뜰에는 자두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마침 방문했을 때 꽃을 피우고 있어서 너무 예뻤습니다.

송정고택 안방의 모습입니다.방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장인 가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벽장 안에는 이렇게 잘 정돈된 침구류를 볼 수 있습니다.쌍방은 두 사람이 아늑하게 묵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문을 열면 고택의 운치를 느낄 수 있으며, 뒷산의 정기를 받는 곳으로 연인들이 선호하는 방입니다.책방입니다. 서적을 보관하고 공부하던 방으로 심부자댁의 유훈과 유성룡 대감의 유훈이 비치되어 있어 학생과 어머니들이 선호하는 방이라고 합니다.외출한 모습입니다. 사랑방은 철기 이범석 장군이 장기간 머물며 장군님의 기운과 앞산의 기운을 마음껏 받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사랑방에는 철기 이범석 장군의 사진과 이범석 장군이 송정고택에 한 달여 머물면서 청송이라는 글자로 ‘송수경상, 상성불변’이라는 글을 남겼는데, 소나무는 비록 서리가 내려도 늘 푸르름을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합니다.사랑방에 앉아 바라본 정원의 풍경입니다.정원뿐만 아니라 앞산의 풍경도 볼 수 있는데, 지금은 온통 녹음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사랑방 툇마루에는 ‘오우당’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데, 이 현판은 고종의 다섯째 아들 친왕의 친필이라고 합니다.대문채에 있는 작은 방입니다.이 방은 혼자 여행하는 것이 숙박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청송고택체험송정고택의 화장실과 샤워실은 현대식으로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남녀 분리되어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화장실, 샤워시설도 2개 설치되어 있습니다.고택 체험을 하면 화장실이나 목욕이 불편한 곳이 있는데 이곳 송정고택에서는 그런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이렇게 송정고택에 묵을 수 있는 방과 시설을 소개하였습니다.청송전통이 있는 덕천마을에서 고택체험을 하고 싶다면 송정고택으로 문의하면 된다.이렇게 송정고택에 묵을 수 있는 방과 시설을 소개하였습니다.청송전통이 있는 덕천마을에서 고택체험을 하고 싶다면 송정고택으로 문의하면 된다.송정고택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1 예약송정고택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1 예약송정고택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1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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