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룸에 관한 모든것~ 더 구트(the GUT) 입니다^^ 아파트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주거문화를 탈피하고자 단독주택, 전원주택 선호현상이 생기고 이런 현상과 맞물려 타운하우스 형태의 주택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정말 많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타운하우스는 쉽게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중간 형태라고 할 수 있지만, 한쪽 이상의 벽면을 공유하고 수직으로 지어진 건물을 말합니다.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주연한 영화 ‘노팅 힐’을 기억하십니까? 휴 그랜트가 거주하던 노팅힐의 주택처럼 1~3층 건물로 대문을 열면 바로 거리로 나와 옆과 딱 붙어 있는 주택의 형태가 바로 타운하우스입니다. 한정된 공간에 많은 세대(사람)가 살 수 있도록 하려고 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아파트가 많이 보급된 것처럼 타운하우스도 유럽과 미국에서 도심의 공간(토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었기 때문에 이웃과 벽 혹은 정원 등을 공유하는 형태로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도 타운하우스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층간소음, 주차비용 등의 아파트가 주는 각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좀 더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주거공간인 타운하우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화 속에서 등장하듯 다양한 컬러, 다양한 파사드(fa çade)의 이국적인 타운하우스보다는 국내 아파트처럼 비슷한 모양, 비슷한 구조의 타운하우스가 많이 들어서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건축비를 줄이려면 같은 모양, 같은 자재를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타운하우스에 입주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남들과는 다른 집, 개성 있는 집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파트에 입주하면 인테리어를 모두 허물듯이 타운하우스도 인테리어부터 선룸 같은 아웃테리어까지… 또 정원까지도… 그중에서도 같은 형태의 집을 확연히 다르게 보이게 해주는 것은 단연 선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 선룸은 주택의 형태를 바꿔줄 뿐만 아니라 주택이 줄 수 없는 특별한 공간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활용도가 매우 떨어질 수밖에 없는 테라스(데크) 공간을 선룸은 주택과 정원을 연결하는 완충공간이 되면서도 언제든 힐링이 가능한 이채롭고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줍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의 한 타운하우스 내 이번 주택도 1층 테라스 선룸과 2층 베란다 선룸으로 다른 타운하우스의 집과는 완전히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또한 획기적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납공간이 부족한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와 같은 주택 형태에서는 선룸이 이제 거의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9년 3월 처음으로 선룸 상담을 진행한 후 그해 6월 현장 답사를 위해 방문했을 때는 주택공사 막바지로 내외부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상당히 어수선한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1층 테라스 바닥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2층 베란다 바닥도 무엇으로 마무리할지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바닥 공사와 선룸 공사까지 함께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선룸에 관한 모든것~ 더 구트(the GUT) 입니다^^ 아파트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주거문화를 탈피하고자 단독주택, 전원주택 선호현상이 생기고 이런 현상과 맞물려 타운하우스 형태의 주택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정말 많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타운하우스는 쉽게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중간 형태라고 할 수 있지만, 한쪽 이상의 벽면을 공유하고 수직으로 지어진 건물을 말합니다.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주연한 영화 ‘노팅 힐’을 기억하십니까? 휴 그랜트가 거주하던 노팅힐의 주택처럼 1~3층 건물로 대문을 열면 바로 거리로 나와 옆과 딱 붙어 있는 주택의 형태가 바로 타운하우스입니다. 한정된 공간에 많은 세대(사람)가 살 수 있도록 하려고 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아파트가 많이 보급된 것처럼 타운하우스도 유럽과 미국에서 도심의 공간(토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었기 때문에 이웃과 벽 혹은 정원 등을 공유하는 형태로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도 타운하우스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층간소음, 주차비용 등의 아파트가 주는 각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좀 더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주거공간인 타운하우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화 속에서 등장하듯 다양한 컬러, 다양한 파사드(fa çade)의 이국적인 타운하우스보다는 국내 아파트처럼 비슷한 모양, 비슷한 구조의 타운하우스가 많이 들어서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건축비를 줄이려면 같은 모양, 같은 자재를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타운하우스에 입주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남들과는 다른 집, 개성 있는 집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파트에 입주하면 인테리어를 모두 허물듯이 타운하우스도 인테리어부터 선룸 같은 아웃테리어까지… 또 정원까지도… 그중에서도 같은 형태의 집을 확연히 다르게 보이게 해주는 것은 단연 선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 선룸은 주택의 형태를 바꿔줄 뿐만 아니라 주택이 줄 수 없는 특별한 공간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활용도가 매우 떨어질 수밖에 없는 테라스(데크) 공간을 선룸은 주택과 정원을 연결하는 완충공간이 되면서도 언제든 힐링이 가능한 이채롭고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줍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의 한 타운하우스 내 이번 주택도 1층 테라스 선룸과 2층 베란다 선룸으로 다른 타운하우스의 집과는 완전히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또한 획기적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납공간이 부족한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와 같은 주택 형태에서는 선룸이 이제 거의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9년 3월 처음으로 선룸 상담을 진행한 후 그해 6월 현장 답사를 위해 방문했을 때는 주택공사 막바지로 내외부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상당히 어수선한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1층 테라스 바닥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2층 베란다 바닥도 무엇으로 마무리할지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바닥 공사와 선룸 공사까지 함께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 주차장을 끼고 계단을 오르면 마당이 나오는 경기도 용인시 보라동 타운하우스 2층 주택입니다. ▲ 주차장을 끼고 계단을 오르면 마당이 나오는 경기도 용인시 보라동 타운하우스 2층 주택입니다.
▲ 마무리 작업이 한창일 때 현장을 방문하여 마당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 마무리 작업이 한창일 때 현장을 방문하여 마당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 주택의 벽은 드라이비트로 마감되어 지표와 건물 바닥의 높이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 주택의 벽은 드라이비트로 마감되어 지표와 건물 바닥의 높이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 위에 보이는 2층 베란다에도 선룸이 시공됩니다. ▲ 위에 보이는 2층 베란다에도 선룸이 시공됩니다.
▲ 2층 베란다 바닥 역시 흑상상태입니다만 콘크리트 타설 후 방수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 2층 베란다 바닥 역시 흑상상태입니다만 콘크리트 타설 후 방수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 옆집과의 사이에는 화단?을 만들면 되겠네요! ▲ 옆집과의 사이에는 화단?을 만들면 되겠네요!
▲ 2층 베란다 선룸은 주택 지붕을 따라 시공될 예정입니다 ▲ 2층 베란다 선룸은 주택 지붕을 따라 시공될 예정입니다
▲ 2층 쪽방 뒤쪽 베란다도 아직 흙바닥입니다 ▲ 2층 쪽방 뒤쪽 베란다도 아직 흙바닥입니다
▲ 2층 쪽방 뒤쪽은 타일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 2층 쪽방 뒤쪽은 타일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선룸 프레임 시공이 이루어진 8월까지 2개월간 충분히 고민하고 1층과 2층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닥을 타일로 마감하여 선룸 공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행히 1층 테라스에는 바닥에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공사에서 하고 타일 공사만 추가하면 됐습니다. 타일로 하면 바닥의 물 청소 등 선룸 내부를 보다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콘크리트 타설 후 타일을 시공하면 다른 데크 방식(목재 혹은 석재)에 비해 다소 초기 비용이 든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2020년의 여름이 아니라 2019년 7월말과 8월초의 여름이었기 때문에. 참혹한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런 가운데 1층과 2층 바닥 타일 공사는 진행되었습니다. 타일은 자기형 포세린··· 안전을 위해 잘 미끄러지지 않는 타일로 선택하여 시공하고 있습니다. 선룸 프레임 시공이 이루어진 8월까지 2개월간 충분히 고민하고 1층과 2층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닥을 타일로 마감하여 선룸 공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행히 1층 테라스에는 바닥에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공사에서 하고 타일 공사만 추가하면 됐습니다. 타일로 하면 바닥의 물 청소 등 선룸 내부를 보다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콘크리트 타설 후 타일을 시공하면 다른 데크 방식(목재 혹은 석재)에 비해 다소 초기 비용이 든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2020년의 여름이 아니라 2019년 7월말과 8월초의 여름이었기 때문에. 참혹한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런 가운데 1층과 2층 바닥 타일 공사는 진행되었습니다. 타일은 자기형 포세린··· 안전을 위해 잘 미끄러지지 않는 타일로 선택하여 시공하고 있습니다.
▲ 마침내 1층 테라스 바닥에 콘크리트가 타설되어 ▲ 마침내 1층 테라스 바닥에 콘크리트가 타설되어
▲ 2층 작은방 뒤편에서 타일작업에 들어갑니다 ▲ 2층 작은방 뒤편에서 타일작업에 들어갑니다
2층 베란다 선룸이 들어서는 곳도 타일로 바닥을 만들었습니다. 2층 베란다 선룸이 들어서는 곳도 타일로 바닥을 만들었습니다.
▲ 바닥이 타일이라면 물세척 등 바닥 관리가 용이할 것입니다! ▲ 바닥이 타일이라면 물세척 등 바닥 관리가 용이할 것입니다!
▲ 1층 테라스도 콘크리트 타설 후 타일을 시공했습니다 ▲ 1층 테라스도 콘크리트 타설 후 타일을 시공했습니다
▲ 1층 현관을 안에서 시작하여 깔끔하게 타일을 완성하여 ▲ 1층 현관을 안에서 시작하여 깔끔하게 타일을 완성하여
그리고 드디어 선룸 프레임 공사도 진행되었습니다. 1층 테라스는 거실과 현관 앞은 선룸으로, 그리고 계단을 올라 현관으로 통하는 데크 한쪽은 지붕만 있는 캐노피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선룸과 연결된 캐노피는 오픈 스페이스이지만 공간을 훨씬 넓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비도 피하고 햇빛도 가리고··· 선룸 폴딩도어를 개방하면 넓은 데크를 하나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선룸 프레임 공사도 진행되었습니다. 1층 테라스는 거실과 현관 앞은 선룸으로, 그리고 계단을 올라 현관으로 통하는 데크 한쪽은 지붕만 있는 캐노피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선룸과 연결된 캐노피는 오픈 스페이스이지만 공간을 훨씬 넓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비도 피하고 햇빛도 가리고··· 선룸 폴딩도어를 개방하면 넓은 데크를 하나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타일을 붙인 데크 위에 1층은 선룸과 캐노피 프레임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 타일을 붙인 데크 위에 1층은 선룸과 캐노피 프레임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 2층도 볼 형태로 선룸 프레임 작업 완료 ▲ 2층도 볼 형태로 선룸 프레임 작업 완료
▲ 모든 작업이 완료된 1층 선룸과 캐노피의 모습입니다. ▲ 모든 작업이 완료된 1층 선룸과 캐노피의 모습입니다.
▲ 선룸에서 1층 주택 앞에 넓은 공간이 하나 더 만들어졌네요! ▲ 선룸에서 1층 주택 앞에 넓은 공간이 하나 더 만들어졌네요!
▲ 계단을 올라가서 유리지붕만 있는 캐노피를 지나면 선룸을 만나게 됩니다 ▲ 계단을 올라가서 유리지붕만 있는 캐노피를 지나면 선룸을 만나게 됩니다
▲ 1층 선룸과 캐노피 사이 폴딩도어로 되어 있어 필요시 공간 확장도 용이합니다. ▲ 1층 선룸과 캐노피 사이 폴딩도어로 되어 있어 필요시 공간 확장도 용이합니다.
▲ 복합환풍기, 실링팬, LED조명 등 선룸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 복합환풍기, 실링팬, LED조명 등 선룸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 복합환풍기, 실링팬, LED조명 등은 스위치로 ON/OFF 할 수 있으며 리모콘 작동을 콘크롤 할 수 있습니다 ▲ 복합환풍기, 실링팬, LED조명 등은 스위치로 ON/OFF 할 수 있으며 리모콘 작동을 콘크롤 할 수 있습니다
2층 베란다에는 주택의 지붕 형태와 하나가 되도록 맞배지붕 형태로 선룸으로 시공하였습니다. 기존 타운하우스주택과 잘 조화를 이루면서도 다른 집과는 다르게 보이도록 하려면… 썬룸 설계 단계부터 특별한 고민이 있어야겠죠! 2층 베란다에는 주택의 지붕 형태와 하나가 되도록 맞배지붕 형태로 선룸으로 시공하였습니다. 기존 타운하우스주택과 잘 조화를 이루면서도 다른 집과는 다르게 보이도록 하려면… 썬룸 설계 단계부터 특별한 고민이 있어야겠죠!
▲ 대변신한 2층 베란다 선룸입니다. ▲ 대변신한 2층 베란다 선룸입니다.
▲ 이렇게 세팅을 하면 마치 캠핑을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 이렇게 세팅을 하면 마치 캠핑을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 트로피컬한 느낌의 선바이저와 바베큐 연기도 배출하는 복합 환풍기, 그리고 유러피안 스타일의 실링팬까지… 멋과 기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 트로피컬한 느낌의 선바이저와 바베큐 연기도 배출하는 복합 환풍기, 그리고 유러피안 스타일의 실링팬까지… 멋과 기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한여름에 진행된 썬룸 프레임 시공과 유리창 등 마감 시공. 한여름의 태양으로 피부는 검게 그을리고 땀으로 온몸을 적셔 만든 더구트 선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우리 가족이 쓰는 선룸’처럼 만들려는 더그트의 정신은 흘린 땀방울과 함께 선룸에 고스란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2019년 한여름에 진행된 썬룸 프레임 시공과 유리창 등 마감 시공. 한여름의 태양으로 피부는 검게 그을리고 땀으로 온몸을 적셔 만든 더구트 선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우리 가족이 쓰는 선룸’처럼 만들려는 더그트의 정신은 흘린 땀방울과 함께 선룸에 고스란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선룸에 관한 모든것~ 더 구트(the GUT)였습니다^^ 선룸에 관한 모든것~ 더 구트(the GUT)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