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중상인/매월당/김시섭/55회 강암영묵회/좋은문구/공감의말/감성의말] 하루종일 짚신 신고 발 닿는 데 가니 산 하나 넘으면 또 산 하나 파랗네

안녕하세요. 대들입니다.오늘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O갤러리에서 열리는 제55회 강암연묵회에 출품된 매월당 김시습 선생의 시증준상인을 서예전으로 표현한 작품을 보내드립니다. 강암영묵 회전전시기간: 2023년 4월 22일(토)~27일(목) 개막식: 2023년 4월 22일(토) 오후 4시 전시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O갤러리

안녕하세요. 대들입니다.오늘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O갤러리에서 열리는 제55회 강암연묵회에 출품된 매월당 김시습 선생의 시증준상인을 서예전으로 표현한 작품을 보내드립니다. 강암영묵 회전전시기간: 2023년 4월 22일(토)~27일(목) 개막식: 2023년 4월 22일(토) 오후 4시 전시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O갤러리

※ 매년 출품하고 있지만 전주에서 하기 때문에 관람할 수 없습니다. 근처에 사시거나 서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관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증답상인(증답상인) 매월당(매월당) 김시습(金時習)

문구 선정부터 작품 선정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지금부터 포스팅하겠습니다. 작품재료 필기구: 서예용 필지: 화선지 규격: 70cm×200cm

문언 선정

여유롭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은둔자의 모습을 잘 그린 매월당 김시숙 선생의 시를 오늘의 구절로 선정하였습니다.필쓰기

여유롭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은둔자의 모습을 잘 그린 매월당 김시숙 선생의 시를 오늘의 구절로 선정하였습니다.필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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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자한 글자를 바탕으로 느낌을 바꾸고 글자의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써봤습니다. 창작 서예(한문) 총서(전서)

광고 뒤를 잇습니다. 다음 subject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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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내용

매월당집에 실린 시의 원문과 해석을 내놓고 보겠습니다.☆ 원문 종일 까끄라기 신각이일산 행진 일산 파랑심는 아리 상해형 역도홍 무명 어찌 임시 성숙 이슬 미희 산새어봄바람 불연노 화명 단귀 귀결 천개 성 벽 벽 란연생 밤 이야기 ☆ 해석 하루 종일 짚신을 신고 발이 닿는 대로 사슴노 나산 하나 넘으면 또 산 하나 푸른 잡념이 없는데 몸이 어떻게 시달리고도 불릴 수 없는데 왜 거짓말을 할까.밤샘도 안 했는데 산새는 재잘재잘하고 봄바람 산들산들, 들꽃은 밝은 피었네.지팡이를 짚고 돌아가는 봉우리는 조용하고 푸른 절벽은 개인의 저녁에도 안개로 덮이고 있다.한문 서예에 대한 느낌

항상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긴장과 설렘이 함께 오는 것 같아요.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올해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해냈다는 만족감과 그래도 현재 한국서단을 이끌고 있는 작가들과 함께 전시를 한다는 것에 자부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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