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m215평이 조금 넘는 소형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차분한 화이트 그레이 컬러로 2인용 소파나 린넨 커튼 등 다양한 패브릭과 액자 소품으로 홈데코 예쁜 집에서 혼자 사는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싶을 때 참고하셔도 좋습니다.혼자 혹은 신혼집 꾸미기 공간으로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무엇보다 연한 회색과 흰색 바탕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데요. 좁은 실내 이외에도 테라스를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개방감이 좋은 곳이어서 신혼집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침실에는 꽃무늬 벽지 시공, 원형테이블과 프렌치 의자가 있는 식사공간 등 작은 공간이지만 매력적이고 디테일한 공간으로 홈데코를 연출해 주었습니다. 선명한 컬러감과는 달리 차분하고 좋은 소형 15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작은 패브릭 소파와 원형 테이블, 복도식 현관이 있는 거실입니다. 작은 거실을 지나면 꽃무늬 패턴의 벽지가 있는 침실도 보입니다.

린넨으로 소파를 커버해준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 저도 소파 커버를 해드리고 싶은데 직접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이런 스타일로 했으면 좋겠어요. 쿠션이나 담요 홈데코도 예쁜 가게입니다.
거실 맞은편에는 주방이 있고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거실 벽면이 작아서 소형 TV를 벽걸이로 설치해줬어요.

현관 복도를 똑바로 길게 이어져 있어요. 원형 거울과 붙박이 캐비닛이 따로 있습니다.
중앙에 벽을 열고 더 넓게 사용하고 있는 15평짜리 아파트 인테리어. 중간에 원형 테이블을 배치, 식사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창문이 많아서 무엇보다 밝고 좋네요. 작은 집의 경우는 이런 창문으로 채광이나 환기 등이 충분하다면 개방감이 있고 조금 더 여유로워 보입니다.

소형가전이 구비되어 있고 별도의 수납장이 준비되어 있어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집 같은데요? 세월에 흔적도 많아 보이지만 편리한 생활을 위한 현대식 스타일로 조금씩 개조하면서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랙 원형 식탁과 의자는 린넨 식탁보를 활용하여 유리 소켓 전구를 식탁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창가 앞에 식탁을 배치하여 밝은 공간에서의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빈티지 문이 있는 침실로 다른 공간과 구별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베이스는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지만 침실 빈티지 도어만큼은 돋보이는 느낌으로 포인트가 되어 은근하게 잘 어울립니다.
나뭇잎무늬 벽지로 시공해준 침실…. 린넨으로 침대머리를 커버해줘서 회색과 그린컬러가 산뜻해 보이죠.
퀸베드 프레임을 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신혼집뿐만 아니라 혼자 사는 인테리어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창문이 많아서 실내가 밝아서 무엇보다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보통 원룸 구할 때 옥상이라든지 반지하라든지 많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반지하보다는 옥상이나 소형 오피스텔 등이 많이 선보이고 있어서 어둡지 않고 밝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겨서 좋았습니다.이런 벽지도 좋지만 저는 빈티지 디자인의 벽지로 시공해보고 싶었어요. 디자인이 조금 다양하게 소개되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많지 않아서 아쉽지만 벽지 대신 패브릭으로 시공하셔도 됩니다. 다양한 패턴은 원단이 많기 때문에 벽지 대신 사용해도 되는 방법입니다.실내가 좁을 때 이런 별도의 발코니가 있다면 휴일 햇볕을 쬐며 휴식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철제 가구에 쿠션이나 방석을 놓고 소켓 전구로 난간을 스타일링해 주시면 더욱 아늑한 힐링 공간이 됩니다.여기는 복도가 스트레이트로 길어졌어요. 그래서 이곳을 더 다양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코트 랙이나 둥근 거울 등 다양한 홈 데코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현관 쪽에는 별도의 매립형 수납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주방과 가까운 복도로 연결되기 때문에 찬장으로 사용하고 있어요.복도가 넓고 대신 거실이나 주방이 조금 좁아 보입니다. 여기를 다르게 활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세탁시설을 갖춘 욕실에는 대리석으로 시공해 주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깔끔한 느낌이 들죠? 샤워부스가 따로 있어서 건식으로 써도 되겠네요. 오늘은 혼자 사는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는 홈데코 예쁜 집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크지 않은 15평짜리 아파트 인테리어였지만 매력적인 공간과 디테일한 레이아웃 등이 돋보이는 각 공간에 맞는 스타일링이 예쁜 집이었습니다. 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