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4]닥치고 현장! 부동산에 미치다/남호이성주/발품황제의 현장답사 바이블

입 다물고 현장! 부동산에 미치는 저자 이성주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출시 2021.08.05.

말없이 현장이라는 부동산 카페에서 보조 황제를 자처하며 항상 현장에서 부동산을 보고 있다는 이성주 씨! 닥현에서 현장답사를 하며 부동산 투자를 한 경험을 녹여 만든 첫 저서다.(곧 소액투자 책도 나온다니 기대된다!)

DID(입구~)

부린이기 때문에 부동산에 들어갈 때마다 큰 용기가 필요하다. 우물쭈물 문 앞을 지나 심호흡을 하고 부동산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왔는데요라고 용건을 말해본다. 나 같은 초보자들에게 부동산을 방문할 때 어떤 시나리오를 짜고 들어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진짜 현장에서 쓸 수 있는 노하우 말이야. 초보자의 서툰 연기는 금방 들통나지만 부동산은 많다. 환영하지 않는다면 다른 부동산으로 가면 돼. 손품

현장에 가기 전에 손해를 많이 파는 만큼 현장에서 얻어오는 게 많다. 그것을 공부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알려주는 걸 보면서 이걸 다 봐야 하나 싶을 정도로 체크해야 할 게 많았다. 부동산 공부는 하면 할수록 노가다가 장난이 아니야. 누가 불로소득이라고 해?? 그들은 그럴지도 모른다. 누가 사놓고 그림 그려놓으면 거기서 정책을 추진해서 돈을 벌고. 그건 불로소득이라고 생각해. 흐흐흐흐

발밑

발걸음을 옮기면, 손해와 입품(전화)으로 조사한 정보가 일치하는지를 돌아본다.언덕이 있다면 실제로 얼마나 높은지 걸으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역까지의 거리도 얼마나 걸린다고 소장의 말과 일치하는지 내 발로 걸어보는 것이 좋다.얼마 전 나도 찾아갔는데 어떤 동은 지하주차장과 연결돼 있고 어떤 동은 연결돼 있지 않았다고 한다.직접 가서 보고 소장님께 묻지 않았으면 몰랐던 부분이다.갤럭시노트와 에버노트를 활용하면 현장에서의 발걸음을 더욱 쉽게 해준다.현장에서 직접 보고 로얄동이 왜 로얄동인지 지도에 체크해서 적어가면 도움이 된다. 지역 현장 발품

지역 현장발품 전에는 반드시 지역 대장아파트 시세를 확인해야 한다. 지역마다 대장이 있다면 A도시대장은 B도시대장을 넘을 수 없다거나 예전에는 B가 대장이었지만 A도시대장이었다면 B가 가격이 급등할 여지가 더 있다는 것이다.이렇게 지역마다 급지마다 대장아파트를 비교하면서 내가 보는 아파트 가격이 어디까지는 갈 것이라는 것도 추론할 수 있는 것이다.지역 아파트를 돌며 소장 브리핑을 들으며 노트해둔 것들을 공개해줬는데 지역에서는 해당 아파트를 어떻게 보는지 거주하는 사람들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과거의 기록이지만 충분히 읽고 도움이 되는 것을 기록해 주었다. 끝내고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것을 녹여낸 책이기 때문에 내가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과 함께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팁(소장에게 입품하는 방법이나 사연 만들기)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직접 현장에서 달려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현장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부딪혀현장부동산에미치는 #남호이선주 #매일경제신문사 #부동산투자 #부동산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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