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다물고 현장! 부동산에 미치는 저자 이성주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출시 2021.08.05.
말없이 현장이라는 부동산 카페에서 보조 황제를 자처하며 항상 현장에서 부동산을 보고 있다는 이성주 씨! 닥현에서 현장답사를 하며 부동산 투자를 한 경험을 녹여 만든 첫 저서다.(곧 소액투자 책도 나온다니 기대된다!)

DID(입구~)
부린이기 때문에 부동산에 들어갈 때마다 큰 용기가 필요하다. 우물쭈물 문 앞을 지나 심호흡을 하고 부동산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왔는데요라고 용건을 말해본다. 나 같은 초보자들에게 부동산을 방문할 때 어떤 시나리오를 짜고 들어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진짜 현장에서 쓸 수 있는 노하우 말이야. 초보자의 서툰 연기는 금방 들통나지만 부동산은 많다. 환영하지 않는다면 다른 부동산으로 가면 돼. 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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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가기 전에 손해를 많이 파는 만큼 현장에서 얻어오는 게 많다. 그것을 공부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알려주는 걸 보면서 이걸 다 봐야 하나 싶을 정도로 체크해야 할 게 많았다. 부동산 공부는 하면 할수록 노가다가 장난이 아니야. 누가 불로소득이라고 해?? 그들은 그럴지도 모른다. 누가 사놓고 그림 그려놓으면 거기서 정책을 추진해서 돈을 벌고. 그건 불로소득이라고 생각해. 흐흐흐흐
발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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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을 옮기면, 손해와 입품(전화)으로 조사한 정보가 일치하는지를 돌아본다.언덕이 있다면 실제로 얼마나 높은지 걸으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역까지의 거리도 얼마나 걸린다고 소장의 말과 일치하는지 내 발로 걸어보는 것이 좋다.얼마 전 나도 찾아갔는데 어떤 동은 지하주차장과 연결돼 있고 어떤 동은 연결돼 있지 않았다고 한다.직접 가서 보고 소장님께 묻지 않았으면 몰랐던 부분이다.갤럭시노트와 에버노트를 활용하면 현장에서의 발걸음을 더욱 쉽게 해준다.현장에서 직접 보고 로얄동이 왜 로얄동인지 지도에 체크해서 적어가면 도움이 된다. 지역 현장 발품
지역 현장발품 전에는 반드시 지역 대장아파트 시세를 확인해야 한다. 지역마다 대장이 있다면 A도시대장은 B도시대장을 넘을 수 없다거나 예전에는 B가 대장이었지만 A도시대장이었다면 B가 가격이 급등할 여지가 더 있다는 것이다.이렇게 지역마다 급지마다 대장아파트를 비교하면서 내가 보는 아파트 가격이 어디까지는 갈 것이라는 것도 추론할 수 있는 것이다.지역 아파트를 돌며 소장 브리핑을 들으며 노트해둔 것들을 공개해줬는데 지역에서는 해당 아파트를 어떻게 보는지 거주하는 사람들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과거의 기록이지만 충분히 읽고 도움이 되는 것을 기록해 주었다. 끝내고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것을 녹여낸 책이기 때문에 내가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과 함께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팁(소장에게 입품하는 방법이나 사연 만들기)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직접 현장에서 달려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현장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부딪혀현장부동산에미치는 #남호이선주 #매일경제신문사 #부동산투자 #부동산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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