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파리 생제르맹 이적 사실상 배제
토트넘의 핵심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올여름 리그1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으로의 이적을 거부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케인은 프랑스 명문 클럽인 PSG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라이오넬 메시 등 유명 선수들의 이탈 소식에 전선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이적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이에 따라 유력한 이적 후보지로 남은 바이에른 뮌헨은 더욱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며 케인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안주 포스테코글루, 단시간 내 팀에 큰 영향
토트넘의 새로운 지휘자인 앙주 포스테코글루가 그가 임명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이미 선수단에 큰 감동을 줬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지난 6월 초 팀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호주 출신 포스테코글루는 몇 주간 팀을 이끌며 그들이 2023/24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준비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영입된 제임스 매디슨은 감독에 대한 본인의 눈에 띄는 인상을 밝히며 이미 감독이 팀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토트넘 훈련 세션 탕귀돔벨레의 아픔한편 토트넘의 아태 투어 준비를 위한 공개 훈련 세션이 퍼스의 WACA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동안 기대를 뛰어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화요일 퍼스에서 웨스트햄에 대한 경기를 앞두고 팀은 팬들 앞에서 트레이닝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공격 훈련 중 미드필더 탕귀 돔벨레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의료진의 긴급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훈련 세션은 잠시 중단되었습니다.